범계동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주민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여 만든 그림타일이 범계동 산책로 두 곳에 설치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입니다.
주민참여예산의 의미
주민참여예산이란?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범계동의 그림타일 설치 위치
이번에 설치된 그림타일은 목련 1단지와 9단지 사이의 길과, 8단지와 9단지 사이의 산책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은 ‘걷고 싶은 범계동’ 4코스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산책하며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림타일의 설치 목적
시각적인 즐거움
범계동의 산책로에는 ‘범계동 마을 가꾸기’라는 사업명으로 총 4곳에 바닥화가 설치되었습니다. 이 그림타일들은 그림이나 좋은 글귀로 꾸며져 있어, 보행로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주민과 학생의 참여
특히 범계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타일들이 설치되어,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2024년 5월부터 6월까지 학생들이 그림을 제작하고, 6월 말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림타일 설치 현황]
| 그림타일 주제 | 내용 |
|---|---|
| 행복했던 날 | 우리 마을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을 주제로 한 그림 |
| 내 친구를 닮은 호랑이 | 범계동의 어원을 반영한 호랑이 그림 |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 익숙한 캐릭터들이 담긴 그림 |
산책로에서의 즐거움
범계동 산책로는 비가 그친 뒤, 촉촉한 땅과 울창한 나무들 덕분에 시원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그림타일 덕분에 밋밋했던 산책로가 화사해졌으며, 주민들은 산책하면서 다양한 그림을 구경할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나무 그늘이 많아 더위가 덜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비 온 뒤에는 바닥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더욱 돋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그림타일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누구인가요?
범계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그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타일에 담겨 있습니다.
그림타일은 어떤 주제로 구성되어 있나요?
각 그림타일은 행복했던 날, 내 친구를 닮은 호랑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는 언제 방문하면 좋나요?
비가 그친 후, 시원한 날씨에 방문하면 더욱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