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금융자산 중 일부를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 이른바 숨은 금융자산이라고 불리는 이 자산들은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돈을 의미합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전국민의 숨은 돈 총액이 약 17조 9,00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민 1인당 약 36만 원에 해당하며, 3인 가족 기준으로는 100만 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숨은 금융자산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숨은 금융자산의 정의
숨은 금융자산이란?
숨은 금융자산은 금융소비자가 잊고 있거나 오래동안 찾아가지 않은 자산을 말합니다. 이에는 소멸시효가 완료된 휴면 금융자산,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 포인트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숨은 자산은 주로 예금, 적금, 보험금, 증권, 신탁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숨은 금융자산의 종류
- 예금 및 적금: 오래된 통장이나 적금 계좌
- 보험금: 만기가 되었으나 찾지 않은 보험금
- 증권 예탁금: 주식 투자 후 남아있는 예탁금
- 카드 포인트: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 포인트
이러한 자산들은 자주 잊혀지기 쉬우며,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던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게 됩니다.
숨은 금융자산 현황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 숨은 금융자산의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산 종류 | 금액 |
|---|---|
| 예금 및 적금 | 7조 2,000억 원 |
| 보험금 | 기타 금액 |
| 카드 포인트 | 기타 금액 |
| 증권 예탁금 | 기타 금액 |
총합 17조 원 이상이 숨은 금융자산으로 잠들어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숨은 돈 찾는 방법
컴퓨터를 통한 방법
숨은 돈을 찾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파인 웹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내계좌 한눈에’ 기능을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숨은 금융자산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계좌 조회: 숨은 계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잔고 이체: 확인한 잔고를 바로 다른 계좌로 이체할 수 있습니다.
- 계좌 해지: 사용하지 않는 계좌는 해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방법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어카운트인포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을 통해서도 본인 인증 후 계좌 조회와 잔고 이전, 해지 등이 가능합니다.
단, 잔고가 100만 원 이하인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에 한해서만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그 외의 경우는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실제 숨은 돈 찾기
금융감독원 파인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자신의 숨은 돈을 조회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웹사이트 접속: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fss.or.kr)로 이동합니다.
- 내계좌 한눈에 메뉴 선택: 상단 메뉴에서 ‘내 돈 관리’를 클릭한 후 ‘내계좌 한눈에’로 이동합니다.
- 본인 인증 진행: 개인정보 동의 및 본인 인증을 완료합니다.
- 계좌 통합 조회: 인증이 완료되면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통합하여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활동 계좌가 발견되면, 그 계좌의 잔고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해지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숨은 금융자산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금융감독원 파인 웹사이트나 어카운트인포 어플을 통해 본인 인증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숨은 금융자산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예금, 적금, 보험금, 카드 포인트, 증권 예탁금 등이 포함됩니다.
잔고가 100만 원 이하인 계좌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100만 원 이하의 잔고가 있는 계좌는 온라인으로 해지 및 잔고 이전이 가능합니다.
숨은 돈 찾기에 필요한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본인 인증 과정이 포함되지만, 대체로 10~20분 내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숨은 금융자산 찾기는 생각보다 간단하며, 필요한 절차를 통해 자신이 잊고 있던 소중한 자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