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항상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하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여행으로 홍콩을 선택했다. 원래는 제주도로 가려 했지만, 경비 문제로 인해 홍콩으로 방향을 틀었다. 여행 준비 과정부터 출발까지의 모든 순간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의 이동은 지방에서의 해외여행의 시작을 의미한다. 두 가지 선택지 중 KTX를 선택했다. 화순역에서 출발해 송정역을 거쳐 광명역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KTX를 타면 약 2시간 후 광명역에 도착하고, 여기서 공항버스를 타야 하므로 시간 관리가 중요했다.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여정: KTX와 공항버스
KTX 탑승과 광명역 도착
KTX를 타기 위해 화순역에서 송정역으로 이동한 후, 광명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공항버스를 기다리며 조금의 긴장감을 느꼈다. 광명역은 평소보다 사람이 적어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11시 버스를 놓치면 택시를 타야 하니 부랴부랴 준비했다. 공항버스는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승차권은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리는 코레일톡 어플을 이용하여 미리 준비했다.
인천공항 체크인과 사전 절차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그레이터 베이 항공의 체크인 카운터에 가보니 줄이 없었다. 대체로 한가한 분위기였다. 사전 체크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류 티켓을 수령해야 하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체크인 절차는 간단했지만, 수화물 규정을 잘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내 수화물은 7kg까지 허용되며, 위탁 수화물은 없었다.
홍콩으로 향하는 비행: 그레이터 베이 항공
기내 경험과 비행 중의 소소한 즐거움
비행기가 출발하고 약 4시간 후 홍콩에 도착할 계획이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최소한이었지만, 생수 한 병이 무료로 제공되었다. 기내에서 음식을 먹는 데 제약이 있었지만, 간단한 음료나 스낵은 구매할 수 있었다. 비행 중에는 드라마를 감상하며 시간을 보냈고, 구름 위에서의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이 좋았다.
홍콩 공항 도착과 이동
홍콩 공항에 도착한 후, 셔틀 트레인을 타고 종점으로 이동했다. 신생 저가 항공인 그레이터 베이 항공은 맨 끝 게이트에 도착하기 때문에 이 과정이 필요했다. 셔틀 트레인은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출국장의 혼잡함과는 달리 한가한 분위기였다.
현지 통화와 교통편 준비: ATM과 옥토퍼스 카드 구매
ATM 이용 및 현금 출금
홍콩에 도착한 후,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HSBC ATM으로 향했다. 카드 사용이 가능했지만, 현금이 필요해서 2000HKD를 인출했다. 이후, 나머지 금액으로 옥토퍼스 카드를 구매하고 충전했다. 이 카드 덕분에 홍콩 내에서의 교통이 훨씬 편리해졌다.
공항버스와 호텔 이동
옥토퍼스 카드를 구매한 후, 공항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하는 길이었다. 그러나 카드 충전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어 버스에 늦게 탑승하게 되었다. 이 과정이 조금 번잡스러웠지만, 결국 원하는 대로 충전하고 공항을 나섰다.
여행의 시작은 항상 설레고 긴장되지만, 그 모든 과정이 소중한 경험으로 남는다. 앞으로의 여행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된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홍콩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담아보겠다.
